오늘 제가 일등으로 후기 남기 내요^^

어제 정말 비가 억수러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삼겹살에 소주 한잔 찐하게 땡기는 날이었습죠^^

어제 참석해주신 박순원선배님, 김경집선배님,저,수호,새로온 부근이 정말 비가 쏟아지는 만큼의 정(?)을 나눈 해피한 날이었습니다.

몸이 안조으셔서 참석 못하신 우리 대장님(김진태 선배님)과 어제부터 19일까지 밤세실

군기반장님(문영화선배님)께 대단히 죄송할 정도로 즐거운 정모 였습니다.

1차 한올 삽겹살집 -----> 2차 몽타쥬 (호프) -------> 3차 폭탄주?

1차에서 삽겹살로 시작해 2차 호프까지 끝나니 새벽 1시 정도였습니다.

그 후 3차는 경집선배님께서 수호&부근이를 데리고 폭탄제조를 하시려 유유히 연희동으로 떠나셨습니다. 그 후~~ 아직 후배 들의 생사 여부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님께선 몸이 많이 안좋으셨다내요 저희들 걱정 하시까봐 괜찮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런줄 알고 병문안도 못가서 대단히 죄송했습니다.

빨리 쾌차 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19일까지 밤세실 군기반장님 영화선배님 일때문에 못오셔서 정말~진짜~베리~울트라하게 섭섭했습니다. 하지만, 억수 같이 비오는 날 먼지나게 "한딱까리"안해서 다행이라고도 생각 했습니다.^^ (게시판에 글많이 올리겠습니다. ㅜㅜ)

이상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오신 선배님들 저희 끼리만 재밌게 놀았다고 너무 섭섭해 하지 마시고

조만간 "번개" 한번 날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