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성태 
| 제목 | lion-hunter 成完鍾 |
|---|---|
| 글쓴이 | 최성태(37) [ dolsam-choi@hanmail.net ] |
| 작성일 | 2015-04-17 |
요즈음 세상이 요란하다.성완종이가 종을 완벽하게 쳤다.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고 했는데 ,나오는 사람들은 외계에서 온 사람인양
떠드는 꼴을 보니 우습다.쥐약인지 독약인지 모르고 먹었든,알고도 잡수었든,
희랍의 2500 여년전 극작가 소포클레스의 말처럼 필멸의 인간은 죽는날 까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
우리가 사는 이익사회(퇴니스의 Gesellschaft)에 공짜는 없다.나 역시 학교
졸업후 직장 생활 하면서 별의 별 사장들을 평생 숙명처럼 만났다..성완종
같은 사람도 더러 있게 마련이다.모함,투서,정말 돈을두고 싸우는 이전구투의
세상사는 보는 이에 따라서는 재미있는 소설이다.위로 올라갈수록 경쟁은
치열하다.그러니 골프처럼 남이 실수해야 내가 이기는게임이다.정치도똑
같다.
그동안 자본시장의 발전으로 세상이 많이 변했다 global standard 에 맞추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는 세상이다.성완종이 금융권 관계자를 불러 죠져서
해본들 이제는 안된다.우리 국민만 고스란히 피해자고,그 똥을 치워야된다.
나도 두개 회사가 상장폐지되어 그 주권을 가지고 있다.그 종이는 두꺼워
뒤도 못닦는다.갈수록 기업의 투명성은 높아만간다.지금도 우리 주주들의
돈을 자기 돈인냥 마구 써대는 놈들이 수두룩하다.최태원은 지금도 감방에서
콩밥 먹고 있다.국민 자본주의로 가야 갈등과 부정을 뛰어넘을 수 있다.
나쁜 놈들은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응징해야한다.그래야 경제도 발전 할
수 있다.
자꾸 터져야 발전한다.도덕은 인간을 성실하게,철학은 인간을 심오하게 ,그리고
역사는 우리를 현명하게 만든다고 했다.수 많은 trial and error 를 겪어야,모든 것이
발전할 수있다.어쩌면 성완종은 우리 사회를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사고를
친 것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