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동기회 모임이 있다는 재현이 메일을 받고
1년 전 어렴풋이 들었던 기억, 재경동창회 사이트가 생긴다더라...
(긁적긁적) 그거이 '동고야'였던가?
무에 그리 바쁘다고 인자 들어왔을꼬?

우옛든, 9반 배인수임다.
늦게라도 살아 있음을 신고할 수 있어서 기쁨다 ^^;

여전히 SK NJC 다니고 있고,
폴리에스터의 원료로 주로 쓰이는 CHDM이라는 것 팔고 있슴다.
딸 둘에 상계동에 살고 있으며 사무실은 삼성역.
취미는 등산에 바둑에 RPG.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리 등산만.

끙...
낼모레 9월 18일 분기모임, 저는 또 몬감다. 거래처 접대가 있슴다 --;
작년 국회 모임 참석한지 1년 되어가는 듯.
10월12일은 체육대회, 유럽출장임다. 아주 혼자 바쁜 것 같구만.
12월 첫째 목요일은 12월 4일이더만요. 메모했슴다. 그 때는 꼭 참석하겠슴다.

저야 이제 들어와 그간 글을 읽고 쓰지만,
만든 후 꾸준히 게시판을 지켜준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함다.
그거 아무나 못함다. 저도 다른 동네에서 약간 해봐서 가늠함다.

아직 접하지 못한 동기들은 계속해서 들어올테고
이미 모여있는 제위들은 글로라도 자주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