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평도로 북의 포탄이 날아옴에도 불구하고

의지의 동고가 분당에서 뭉쳤습니다.

새로이 오신 4분을 포함하여 모두 18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존칭 생략합니다.)

30 왕복권,36 유영만,36 이응수,36 지경택,37 여한종,

39 박수영,39 윤영상,41 김병욱,43 김낙현,43 임태복,
47 신진식,52 최현태,55 김근, 60 최병원,62 김성수,

62 이지훈,65 공영일,65 박재용

갤러리에 모임 사진이랑, 새로오신분 사진 올려 놓았습니다.

항상 대장이시고, 인사만 받으시던 유영만(36) 선배님께서 이날은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멋지고 건강하신 30기 선배님.

위로 선배님들은 더 자주 더 많이 나오시는데

아래로 후배님들도 분발해서 더 많이 나와서

위로는 선배님을 모시고, 동문들과 좀 더 폭 넓은 자리를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30년산 발렌타인, 문배주.... 선배님들께서 가져오실 술은 많은데

잔 잡아 권할 후배님들이 없으면 섭섭하지 않겠습니까?

'09년 12월에 29명 참석 이후, 2년간 30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30명 이상 참석하여 분당의 망월이 건재함을 보여줍시다.

동고 화이팅! 분당포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