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2일 용산에서 번개모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은 이재곤(41)동문의 환갑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저희 망월KKK에서는

김덕용(34) 고문님을 비롯해서 당사자이신 이재곤(41)동문

그리고 김효창(48),정종근(49),박재석(50),송승기(51)

이종대(52),김규태(53),박태옥(53),이민화(58),김용찬(67) 동문 등

모두 11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BEE 모임과 고산자의 후예들의 임직원 등 모두 50~60 여분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고 저희 망월KKK에서는 모든일이 다 잘풀리시기를 기원하면서

2돈짜리 순금 열쇠를 만들어서 선물로 드렸습니다.

1차가 파하고 저희 망월KKK 만 따로 자리를 만들어 2차를 맥주로 목을 축였고

(이 자리에서 김규태 동문이 10만원을 찬조금으로 기탁해 주셨습니다.)

3차를 책임지시겠다는 김덕용(34) 대선배님을 따라 이수역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간단히 노래방엘 가려던 계획이 바뀌어서 단골로 가신다는

아름다운 여주인이 계시는 까페를 전세내어  양주 두병을 먹고나서야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재곤(41)선배님께서 환갑때 들어온 축의금중 20만원을 저희 망월KKK

발전기금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김덕용(34),이재곤(41),김규태(53) 동문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날을 기점으로 그 동안 수고해 주시던 박재석(50) 동문이 부회장을 맡아주시고

새로이 김효창(48)동문이 저희 망월KKK의 회장님이 되셨습니다.

수고하신 박재석동문과 기꺼이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신 김효창 동문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