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 회장님 그리고 상용총무님

올 한해도 그대들이 있어 그나마 58회의 명맥이 유지되었구려..그 한해동안의 모든 수고에
울 동기들은 살아가는 재미와 의미를 발견하였다오...

다들 먹고사는 생업의 문제로 그대들의 빗발치는 성황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못할 때가 가장
마음이 무거웠소..우리 총무선생님..늘 한결같이 성실 그자체...그래도 요새 춤을 배우고 있다하니

다음에 춤솜씨 한번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소...구가보안사항을 누설하였다면 용서해주오..이 모두
동기들의 단합을 위한 것이요...

서창희차기 회장님! 언제 용안을 함 보여주셔요....
최원 회장님의 정기를 이어 받아 활화산같은 58동기회를 만들어 주오..인생을 돌아보면 결국
 남는 것은 친구들입디다. 힘들 때 함께 해주고 기쁠때 함께 기뻐해주니...참 오래고 고맙고
귀한 인연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