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김원봉이 우리군의 뿌리라는 역적 문재인

문재인이 현충일 기념사에서 "광복군에는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량을 집결했다" "통합된 광복군은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됐고,

한·미 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했다.

김원봉은 북한 정권 수립에 참여했고, 북한 정권의 요직을 역임했다.

더구나 "조국 해방전쟁(6·25)에서 공훈을 세웠다"며 김일성으로부터 최고 훈장까지 받았다.

현충일은 6·25 때 북한군의 침략을 막다 희생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전범 김일성과 김원봉은 6·25를 일으켜 우리군군 13만5천858명 국군 부상자는 45만742명,

포로는 8천343명의피해를 입었고 또 경찰 3천131명이 전사했으며 7천84명이 실종됐다.

경찰 부상자는 6천760명이다.

여기에 유엔군 사망자 5만여 명중 미군 3만3천686명 영국군 1천78명, 터키군 966명, 캐나다군

516명 순이고

유엔군 실종자와 포로는 각각 3천950명, 5천817명이며 부상자는 10만3천460명이다.

이렇게 우리군과 유엔군을 희생시킨 6.25 주모자가 김원봉이다. 김원봉에 이해 희생된

순국선열들 앞에서 김원봉이 우리군의 뿌리라고 한 것은 호국영영들을 우롱하고 조롱한

것이다.

보수를 불살라 버리고 사회 주류 교체가 필생의 숙원이라는 문재인이 이제 6·25 남침의

역사마저 거꾸로 뒤집으려 하고 있다. 김원봉 같은 적들에게 목숨을 잃은 호구영령들 앞에서

그들을 모독한 것이다 문재인은 대통령 아닌 대한민국의 역적임을 스스로 밝힌 것이다.

문재인은 김봉원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좌절되자 우리군의

뿌리라는 공적까지 얹어주려 하고 있다.

지하의 영령들이 통곡할 일이다.문재인은 추념사에서 반대세력을 적폐로 몰아 인민재판으로

감옥에 보내 놓고 "이제 사회를 보수와 진보,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슬그머니 김원봉을 우리군의 뿌리라는 공적까지 얹어주려 하고 있다.

문대인은 3·1절 기념사에서는 "친일 잔재 청산은 너무 오래 미뤄둔 숙제"라며 일본 배척운동을

벌여 우방 일본을 잃었다. 5·18 기념사에선 자유한국당을 "독재자의 후예"라고 했다. 6

.6 헌충일에는 김원봉을 독립투사를 넘어 우리군의 뿌리라고 했다.

국정 과제 1호로 내세운 적폐 청산은 숱한 비극을 내며 문재인집권 2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다.

적폐 수사를 이제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사회 원로의 건의에 대통령은 "국정 농단은

반헌법적이기 때문에 타협할 수 없다"고 했다.

이렇게 최근 두세 달 사이에만도 대통령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국민을 친일, 독재자 후예,

반헌법적이라고 몰면서 편 가르기를 해왔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국민을 편 가르고 갈등을 부채질하는 핵심에 문재인이 서있다.

그러면서 헌충일 추념사에서 사회통합을 하겠다는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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