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의 격려에 용기를 가지고 몃자 적어봅니다^^

작년 3월 이후 주식시장의 침체가 시작되어, 월드컵 당시 하락폭을 키우더니 (당시 한국이 이기기만 하믄 다음날 폭락 햇던 쓰라린 경험이 잇죠 -_-) 이라크..북핵이 바톤을 받아 이 지경까지 왓군여.

다행인지 어쩐지..전쟁 발발과 함께 시장은 바닥을 치고 힘찬 반등을 시도하기도 햇지만, 전생이 일찍 끝나리라는 성급한 판단이 빗나가면서 우리의 희망도 모래바람속에 사그러 지는듯 합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악재들이 노출되어 잇는 상황이고, 시장에는 주변 자금이 풍부하다보니, 모든 투자가들은 실탄을 장전한체 호재만 나와 주길 기다리는 형국이라, 주가가 빠지면 다시 오르고, 조그만 상승에도 이식매물이 나오고 하면서 510을 바닥으로 570선을 단기 고점으로 하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잇습니다.

거래소시장쪽은 다소 안정감은 잇으나 상승탄력이 작아 일반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잇는 반면, 코스닥쪽에선 단타세력 집중으로 전쟁주(영풍산업-금 해룔실리콘-방독면 테크메이트-무전기 휴니드-방산 대우정밀-총포류 YTN-보도특수..) 등과 막간을 이용 해서 돼지콜레라 (파루, 하림) 황사관련주 (크린앤사이언스, 위닉스 웅진코웨이 등) 재료만 있으면 급등세를 보이는등 순환매는 활발히 돌아 가고 잇습니다.

그래서 요즘 시장에서 대응하는 방법중에는 급락하면 사라.. 그러면 다음날 오른다. 든가, 오를때 따라사면 다음날 빠진다.. 주가가 크게 올라 전쟁주가 빠지면 그때 사라 든가...라는 말은 무성한데
지금이 주가가 싸니 장기적으로 보고 사놓아라 라는 말은 들기 힘들군여. 그래서 시장엔 단타만 있을뿐 투자는 없다..라는 말이 적합할듯 합니다.

그나마 요즘 호재라면 증시에 자금이 풍부하는 것이 그나마 시장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지수가 500 대에서는 중기적인 매수가 유망햇다는 과거 통계를 보지 앟더래도 일부 돈있는 사람들이 주식매수를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잇는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요즘은 저도 외국인과 국내기관들이 매수 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를 하면서 돌다리를 두둘겨 보고 잇는 상황입니다.

이번주는 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잇고, 담주초에 다시 매수 기회를 주지 않을까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시장이 좋앗던 관계로 수익이좀 낫네여^^
현대건설을 1300원대에서 사서 1900원대 파는 행운도 잇엇구여
하나로 통신을 가지고 잇엇는데, 엘지그룹과의 경영권 다툼으로 주가가 올라 짭잘한 수익도 잇어서 이번주만 같으면 살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여^^

존소식 잇으면 당장 달려오겟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십요.

투자도우미 파워프로 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