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네 그려.

날씨는 어떠한지...

 

4월엔 갑작스레 내리는 비를 만나기도 하던데...

필리핀 회의 갔다가

잠시 둘러 파키스탄으로 귀국할 때이었지.

그 때 대학 과 후배가 싱가폴법인에

금융책임자이었는데

후한 대접을 받았지.

놀이공원을 지나니 골프장이 있어

100불 주고 골프채, 신발 등은 랜탈해

재미있게 친 적이 있었지.

특히 9홀을 돌고 나서 잠시 휴식을 취할 때

마셨던 수박 쥬스가 그렇게 맛있더라오.

 

그리고 시내를 갔는데 원형빌딩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한국 식당...에서 식사도 하였으나

꽤 비쌌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

 

자동차도 비싸지 않은지?

 

참! 순용 아우야~!!!

니 skype 깔아서 가끔 통했으면 하단다.

안되어 있으면 등록해서 알려주면 좋겠다.

 

어쨌든 잘 지내고 열심히 살아가기를 바라네.

 

서강동고 동문들은 바쁜지 여기에 잘 나타나지를

않네.

지난번 사당에서 만나 60회 후배들이 많이 왔던데..

그리고 이종대 회장이 승진했고,

규현 동문은 아픈 것 같고'

종우는 뭐가 그렇게 바쁘고 각박한지...

세군이한테 열가도 못해 봤구나.

 

그럼 또 보자구나.

 

인자 12시가 넘어서 자야겠다.

아침 일찍 회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