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성태 
| 제목 | 청평사의 한겨울 |
|---|---|
| 글쓴이 | 최성태(37) [ dolsam-choi@hanmail.net ] |
| 작성일 | 2014-01-28 |
지금 춘천 청평사는 한겨울입니다.
소양호 선착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오봉산 청평사가
있습니다.계곡엔 얼음이 빙판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말 멋이 있습니다.장관입니다.조용히 길을 따라
오르면서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걸어온 70 여년을
반추해 봅니다.
구송폭포도 얼어서 다라이 만한 구멍만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오봉산 아래 명당에 사찰이 있습니다.
정말 산과 조화를 이뤄 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웅전,나한전 등을 둘러보고,800년된 주목 나무도
봅니다.
숨을 자주 쉬고 체조도 한번 해 봅니다.청평사는
자주 찾는 것이 몸에 아주 좋습니다.봄은,여름은,
그리고 가을도 언제나 좋습니다.마음도 맑아지고
신체에도 조금 올라가고,맑은 공기 많이 마시니
일석 이조입니다.
저는 자주 갑니다.전차 타고 춘천역에 내려 ,소양댐
가는 버스를 탑니다.남춘천역에 내려서 소양댐 버스를
타도 됩니다.나들이 철에는 춘천역에 사람이 많으면
버스 타기가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배 시간을 지켜야 됩니다.
시간 나면 가 보십시요. 정말 좋습니다.
버스비 2400원 배 60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