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새벽 3시30분 집을출발하여 5시경 평택 항에 도착하여 조금 싸늘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지사랑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65회 청수 종걸이 57회김현 그리고 영환이 상용이하고 모든인원이 참석하여 6시20분경 출조 하였읍니다.사리때라 그런지 아침조황은 조금신통하지않았읍니다. 그래도 김현이가 제일먼저첫수를 시작하여 영환이가 뒤를따라 한수하고 그리고 오늘의 대어상인 상용이의 40센치급 아나고가 올라와 탄성을 자아냈읍니다. 그이후는 모두들 손맛을 톡톡히 봤읍니다. 10시경 선장님의 우럭,아나고,망둥어,양태등 일식조리사출신의 칼솜씨로 자연의 그대로 횟맛을 소주와 더불어 맛나게 먹었읍니다.햐! 그맛이...점심엔 선장님의 매운탕과더불어 밥을 말아먹고....오후 2차전을 화이팅하며 또 한잔..

2시반경 낚시대를 거두고 회항하였읍니다.만족할만한 조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몇마리씩 가져 갈 수 있어 좋았읍니다. 병석이가 참석치못 한것이 아쉽지반 다음엔 인천항에서 출발을 기약하며,3시반경 철수를 하였읍니다. 정말 좋은 하루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