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동기(등산)모임을 마무리하면서!!!!

*우리가 만일 당신이 없다면
  삶의 의미가 없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동기들은)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고
심지어 화를 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선 재경 동기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석진철 재경동창회장, 성낙성 40동기회장, 신경조 수석부회장, 이근수 총무을 비롯하여

강철희.김승남,김세종.김희영,남대우,배상호,박태웅,성기삼,안성모,유충열,이경민,이정수,전세영,조현준,최건식,최재훈,최종갑,최현배,탁은혁,황정열,

그리고 여러 동기 여러분에게 정말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우선 지면을 빌어 부산동기들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모임에서 역시 동기들의 우정은 뜨겁고 따뜻하구나 !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친구)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할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었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친구)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친구)에게 사랑을 준다.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쓰다듬다.
깔깔대는 꽃 웃음에 취해도 보는 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

행복하길 원하는 사람은
행복을 찾아야합니다.

행복은 내가 움직여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우리모두 찾아봅시다. 동기여러분! 감사합니다.

합동동기(등산) 모임은 여러분의 덕분에 잘 치루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