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코로나로 인해 모일수 없었던 

동기회를 어렵게 진행하였습니다.

몇몇 친구가 몸이 불편하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참 통보를 해 주실때만 해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예약 인원은 20명인데 못 미칠때 페널티를 염려할 지경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로나 시간이 임박해 지자

최갑환 동기를 필두로 아래와 같이 17명이 참석하셔서 

2시간이 넘도록 정담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그 동안의 근황을 한명 한명 나누며 돈독한 우의를 다졌습니다.

거의 50만윈에 육박하는 주식대는 

지난번에 고 이영호 박영동 두분의 3년치 연회비 60만원을 대납하셔서

집행부 가슴을  뭉클하게 하셨던 김영하 동기께서 

전액 부담해 주셔서 참석 동기들의 감사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동기회는 한 여름을 보낸 가을 무렵 갖고자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참석 동기들*

이유락 이상하 김민목 문병권 조학제 성찬식 허적 최갑환 이중호 

김중근 김민석 안희정 이구환 김영하 임광수 김한진 김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