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욱동 
| 제목 | 동기회 모임 참석후...(김민석 동기의 후기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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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욱동(45) [ idhoya51@naver.com ] |
| 작성일 | 2016-10-01 |
1년에 네번 만나는 벌떼의 모임...
이 모임은 세상의 여러 모임중 각별하다..
까까머리 시절 청운의 꿈을 안고 배움의 열정에 있던 학창시절 ..
아무 이해타산없이 서로가 좋았고 함께 했던 시간들..
세월이 흘러 이제 60년대 들어선 중년의 황금기의 세대들
(현존하는 90대 중반의 김형석 교수는 인생의 최고 좋은 세대를
65~75세로 표현함)
오늘 우리는 이 세대에 살고 있으니
얼마나 가슴 뿌듯한가..
이 세대에 함께 어울려 옛정을 나눈다면
다시 일어서리.. 우리의 벌떼들
윙윙거리며 새로운 날개짓으로 새꿈을 갖자..
모두 다 함께 모여 다음 새대를 향해 도전하자..
김진효 회장의 인사말.. 박원일 사장의 성기능에 대한 얘기도
귀담아 들을만 하고.. 언제나 카톡을 선사하는 최갑환 사장
박정희 각하의 의지 이야기 석초 김욱동 시인의 무용담도..
김중근 윤병선 친구의 자녀 결혼식 공고도...
여러친우들의 근황..
이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다음 모임엔 모두들 만나요.
모두 모여 꽃을 피우며.. 건강한 삶으로 남은 생애.. 후회없는 생애로
먼 먼 후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세나
-청목 김민석 장로 삼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