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환회장,이복형총무 !
저 멀리 서울에서 현풍까지 내려오느라 고생이 많았네.
장회장은 얼굴을 알아보겠던데,
이복형총무는 얼굴을 보니 기억이 안나더라구
그렇지만 막상 얼굴을 대하고보니 역시 기대이상이었지,
또 너무 호남 + 미남이라서 반하겠던데(뭇여성)

한편 부산OB 강봉구회장도 현풍까지 집사람과 동행해 와서
일부구간을 이어달리고는 서울로 올라가기로 하고
모든 준비를 해 왔는데,      
출발전 스트레칭하는 시각,
갑자기 장대같은 비가 오는바람에 달리는것을
아예 포기를 하고 서울로 훌쩍 떠나버려 서운 !

이번 제7구간에서 보여준 망상의 저력이
총동창회전체로 알려지게 되어서 홍보만점이었고,
다시 한번 이번 행사참여를 기획하고 실행한
서울,부산 회장단 정말  노고가 많았네.

11월15,16일 마지막 제8,9구간(부곡 →김해,김해 →모교)에도
망상선후배들이 많이 참가하여 크게는 망상의 聲價가,
작게는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도 38년만에 마라톤을 처음 해보았는데,
전혀 불가능한것은 아니니,
누구나 참가하여 능력껏 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