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허세군 
| 제목 | 우짜건노? |
|---|---|
| 글쓴이 | 송창환(47) [ chsong04270@hanmail.net ] |
| 작성일 | 2007-11-18 |
다 그렇게 산다 아이가?!
편하게 하자구나.
사실 16일 저녁에 만나고 싶었는데
나도 빨리 집으로 향했단다.
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무실에
박혀있으니
좀 쑤시고 해
빨리 나와 왕쑥뜸화구찜을 받으러 갔단다.
배위에 올려 놓은 게
뜨끈하고 쉬이 잠이 들어
나도 모르게 코를 순간적으로
잠이 들어
내 세상처럼
코를 골다가 놀라 깜짝 깨어나...
울마나 피곤했던지 ...
한 40분 하고 난 뒤에
엉덩이 쪽
허리
허리 위를 올라
등쪽에...
편한 시간 가지고
집에 들어서니
10시가 넘었더란다.
사실 시간이
무진장 잘 흘러간다.
잘 지내시게나.
나도 12월엔 우째야 할지
모르지만
만날 수 있으면
좋고 말이다...
내일 추워진다.
오늘 정말 춥데.
어제 아침에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대교까지 갔다가
또 반포대교까지 돌아와
2시간 걸러
아침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가데.
12시 동기 결혼식 가서
동기들끼리 마신 술이
오늘 아침을 좀 쉬게 해주었다네...
날도 추워지니
운동도 할라꼬 하니
이거 넘 힘들어서
오전에 동대문 운동장 가서
서서 움직이는 거, 자전거도 타듯이 하는 기구를
구입하고 논현동에 가서
셍태찌개 먹고
속도 풀고...
요즘 마누라 덕으로
...
자아 언제 시간 있을 때
보자.
생태도 좋고
물회도 좋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