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욱동 
| 제목 | 송년 정모 잘 마쳤고 신임 회장 선임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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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강성철(45) [ sckang2000@hanmail.net ] |
| 작성일 | 2013-12-13 |
재경 45 동기생 여러분,
1) 12/12(목) 저녁 7시 서초동 “온새미”에서 송년 정기모임이 있었고 15명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특히, 병마를 걷어내고 13년 만에 모임에 나온 성찬식 동기, 핵심 재경회원 중 한 명이 된 문병호 부산 동기의 정모 참석, 여러 선배 기수들의 송년 모임에 참가하느라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우리 동기들 사진도 찍어주신 재경 총동창회 최양경 사무총장의 방문이 오늘 모임을 더 뜻 깊게 했습니다.
2) 내년도 우리 동기회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유운” 김형만 선생이 선임되었고, 부회장, 총무는 향후 신임 회장 주관 하에 선임될 예정입니다. 졸업 45주년을 맞이할 내년도 신임 회장에 대해 거는 기대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3) 오늘 송년 모임에서 35번째 연회비를 주신 김광렬 장군께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4) 송년 모임치고는 참석 인원이 적다고 아쉬워하는 동기들도 있었지만, 독감이 덮쳤거나 일이 겹쳐서 못 나온다고 문자 주신 동기들은 마음만은 함께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정이 있었겠지만” 간단한 문자 회신(참석 여부)할 여유조차 없었던 동기들의 경우에는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5) 모임 참석자 관련 사항
참석하신 분(존칭 생략)
서울: 김광렬, 김민목, 김중근, 김형만, 민옥식, 박병수, 박삼환, 박승규, 성찬식,
윤병선, 이상문, 이상하, 최갑환, 강성철(이상 14명)
부산: 문병호 이상 총 15명
사정상 불참했으나 연락주신 분(존칭 생략)
김민석, 김한진, 박정희, 심경석, 유맹석, 이구환, 이영호, 이유락, 이재걸, 이학용, 임광수, 편기탁, 허적(이상 13명)
김민석, 박정희 동기는 독감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6) 1년이 흘렀고, 또 다시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합니다. 지난 1년간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동기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납부해 주신 회비와 동기들을 위해 쓰라고 찬조금을 쾌척해 주신 많은 동기들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기들 살림살이가 풍족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원하는 일 순탄하게 이루시기 바랍니다.
12월 12일 송년 정모를 마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연락담당자 강성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