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양진국 19-01-12 12:31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1968년 50여년 전에 유행했던 '황혼의 부루스'다 그 땐 황혼이 저녁인 줄 알았지 노년인 줄 몰랐다 세상물정을 쪼메이 알고 시근들면 어지럽다 깃발 들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할 수도 없고 지구를 지키기에도 노환이 걸거치고 돈이 든다 글타고 옛 친구들, 지하철 타듯 쉽게 만날 수도 없어 새삼 '자라 목' 무서운 줄 모르고, '카톡'을 설치했다. 박공행님 건강하소서 이 나이에 컴이라도 간혹 열어 볼 수 있으니 행복한 겁니다



		박명식 19-01-12 14:06 * 지당하고 합당한 말씀 입니다. 이렇게 답글쓰고,읽고하니 살아있는 표적이지요. 어느날 갑자기 글이 안보이면 혹시나 , , , ? * 숨쉴동안 건강하게 살다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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