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어와  태환선배님의 글을 보고 무척 찔렸습니다.
나이 40이 넘어서면 지 몸과 인상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는데.... 사람이 부실해서 건강을 제대로 못챙겻습니다.

건강에 유의하라는 선배님의 고마운 충고로 듣고
앞으로 주력(酒力)이 아닌 체력단련에 좀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날 제가 술을 못마시는 바람에 분위기에 동참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일산에 계시는 모든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하시는 일이
순조로우시길 바랍니다.\'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