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여유가 너무 없어보입니다.

전쟁직후.. 그때 개발 도상국가의 모습에서 변한게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승무원의 조그마한 실수에 화를 내고

사무장의 자기방어 변명에 대노하여 난리에 그 난리를 부리니 .. ㅉㅉ

예~ 그런 가진자들의 갑질.. 당히 비난받아야하지만

그런.. 기장이란 자의 지조없는/생각없는 행동이 더 실망이 크게 느껴집니다.

대한민국의 국민 정서가.. 고개를 숙인 것이라 봅니다.

기장은.. 기장으로써의 임무/권한 수행을 잘 숙지하고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도 그러하지 못하였음은 .. 자기가 올바른 행동을 하여도 자기를 믿어주고 인정해 주는 응원자가 전혀 없을 것이라 여겼는지? 바른 행동을 할 자신이 전혀 없고.. 또 용기를 낼 수가 없기 때문이 아니었나?합니다.

모든 이들이 뒤로는 갑질%$@%$ . 더러운 갑질하는 놈들 ^%# 하면서 욕을 하지만 앞에서는 손바다 비비며 갑질에 잘 아부하는 착한? 을이 되는 것이 올바른 사회생활이라고 믿기에.. 잘못하다간 자기만 병신된다는 아부성/기회주의적인 국민풍토가 그를 막았지 않았나하고 나름 생각을 해 봅니다.

떳떳한 행동에 아무런 부끄럼을 느끼지 않으며 .. 자기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아직 조성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ㅎㅎ 조금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 승무원의 실수에 조금 여유롭고 부드럽게 주의를 주었으면.. 그런 부드러운 주의가 고성을 지르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