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영일 
| 제목 | * 한국, 본격 고령사회로. |
|---|---|
| 글쓴이 | 양진국(44) |
| 작성일 | 2018-09-28 |
65세 이상 인구 비중 14% 돌파… 한국도 본격 고령사회로
조선일보 김지섭 기자 2018.09.28 03:01
조선일보 김지섭 기자 2018.09.28 03:01
올 외국인 포함 738만명 추계… 2060년엔 총 인구 41% 달할 듯
외국인을 포함한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중이
올해 '고령 사회' 기준인 14%를 넘어섰다.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한다.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한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의 인구 총조사를 기반으로 推計한 외국인 포함 전체인구는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5163만5천명이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가 738만1천명으로 전체의 14.3%를 차지했다.
인구 추계 기준으로 고령자 비중이 14%를 넘어선 것은
2003년 고령자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고령자 비중은 13.9%였다.
추계가 아닌 실제 인구로는 이미 지난해 고령 사회에 진입한 바 있다.
지난달 발표된 '2017년 인구 주택 총조사 전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우리나라 내국인 인구는 4994만명이며, (외국인169만5천명?)
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712만명 으로 전체의 14.2%를 차지한다.
통계청 추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점점 늘어나 2060년이 되면 전체 인구의 4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고령자의 일하는 비율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70~74세 고용률은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70~74세 고용률은
한국이 33%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OECD 평균은 15%다.
미국(19%), 영국(11%), 독일(7%), 캐나다(13％) 등 주요 선진국보다 훨씬 높다.
한국의 65~69세 고용률은 46%로 아이슬란드(52%)에 이어 2위였다.
OECD 평균은 15%다.
미국(19%), 영국(11%), 독일(7%), 캐나다(13％) 등 주요 선진국보다 훨씬 높다.
한국의 65~69세 고용률은 46%로 아이슬란드(52%)에 이어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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