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어제 이곳 친구들과 맥주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우스개 소리하는데

한 친구가 한 우스개 소리가 나를 빵!! 터지게 ㅎㅎㅎ

친구왈,

한 노인이 .. 86세의 노인이 Family doctor에게 정기 검진을 하면서

바이그라 좀 처방해달라고 부탁하기에..

(여기에서는 의사에게 바이그라 처방해 달라면 .. 그리 큰 부작용이 일으킬 일 없으면 처방을 해 주는 편이고 90세 넘어서도 .. 애인두고 그약이 필요하다며 처방을 요구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긴 하고..)

그러나 의사는 그의 건강이 부실한 걸 알기에 .. 속으로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처방전을 적는데..

이 노인 왈 !!

처방 량을 좀 많이 해 달라고 요청을 하더라나

그래서 의사가 .. 건강이 걱정이 되어서 .. 그렇게 많이 해 드릴 수 없다니..

노인 왈 - 요즘 너무 자주 가기에 많이 있어야 한다나???

의사 왈 - 일주일 한번이면 충분.. 이상일건데요?? 하니

노인 왈 - ㅎㅎ 아니 아니~ 의사 양반이 생각하는 그것이 아니고

내가 바이그라 필요한 것은 ㅎㅎ 화장실 갈때마다 신발에 오줌이 묻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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