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성래 
| 제목 | 항상 즐거운 모습으로.. |
|---|---|
| 글쓴이 | 김성래(50) [ nicksrkim@hanmail.net ] |
| 작성일 | 2012-10-19 |
여기 제가 회원으로 있는 위스키 클럽의 30 주년 기념파티..
제가 카나다로 이민 오는 해 1982년에 창설이 되었으니 저도 이제 여기온지 30년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생보다 여기서의 생이 더 길게 되었습니다.
한손에 1969년산 MaCallan 한잔을 들고 또 한손엔 Caviar 철갑상어알을 담은 비스켓을 들고
ㅎㅎ 내 평생 .. 이런 것들을 내 돈으로 직접 구입할 기회가 올런지? 하며
위스키 한병에 $6000 넘으니 600만원 철갑상어알은 깻잎통조림만한 것 하나네 $750 이라 합니다.
어지간해서는 구입하기 어렵고..
내 형편은 되지 않지만 그런 것 시음을 해보니 .. 즐겁기는 하였습니다.
그런 즐거움에.. 늙음이 하루 늦게 오길 바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