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年 잭 웰치 會長의 한국 방문時, 한 경영자가 물었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로
선정된 리더십 비결이 무엇입니까?"

웰치 會長의 답변이 이색적이었다.
"딱 한 가지입니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고,
GE의 全 구성원은 내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비전의 중요성은 모두들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전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비전의 핵심은, 제대로 된 비전 설정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과 비전 공유(구성원이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는 것)
이라 볼 때, 잭 웰치의 말은 핵심을 꿰뚫고 있습니다.  
 

* 아놀드 슈왈츠 제너거는 아버지를 따라 15세에 미국으로 이민와
매우 힘든 생활을 할 때부터 3가지 꿈이 있었답니다.

헐리우드 최고 스타가 되는 것, 케네디家 여성과 결혼 하는 것,
그리고 캘리포니아 州지사가 되는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지난 해 州지사에 당선됨으로써 3가지 꿈을 모두 이룬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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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고용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들보다 못한 사람들을 고용하는 경향이 있다.
뛰어난 사람들은 그들 보다 약간 못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좀 못한 사람들은 자기들보다
훨씬 더 못한 사람들을 고용하는 경향이 있다.
즉 A는 A-를 고용하고, A-는 B를 고용하고, B는 C를 고용한다.

- 해리의 법칙 (Harry's Rule) -


자기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간부로 지명하는 리더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들은
자기 부하들보다 뛰어나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을 알아보고 끌어모아,
통합적인 비전 아래 효율적으로 배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 '三流 리더는 자기 능력을 사용하고, 二流 리더는 남의 힘을
사용하고, 一流 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는 한비자의 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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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회사라는 인식을 갖는 것]  

우리가 단지 평범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저 평범한 회사에 머물고 말 것이다.
IBM은 특별한 회사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일단 당신이 그런 의식을 가지게 되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힘을 내서 일하는 것이 매우 쉽다.

- '특별한 기업 IBM' 이라는 창립 75주년 기념사에서,
토마스 왓슨 前 會長 -  


직원들이,특별한 회사 혹은 탁월함을 추구하는 회사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돈 보다 중요한 것이 자부심입니다.
이런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회사라면,
개인이나 회사나 진짜로 특별해 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어떤 일이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업이라는 것을
믿지 못한다면, 결코 그 일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 내가 속한 조직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힘차게 일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