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0 일 우리 모교 합동 산행에서 동기생들이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구곡에 많이 모였습니다.

일년 만에 또 만났습니다.다들 반가웠습니다.

귀에 익은 산성 막걸리 그 맛이 어찌 그리 좋던고.녹음이

우거지고 잘 관리된 우리나라 자연은 문자그대로

仙景이었습니다.우람한 바위며,흐르는 강물, 그리고 산봉우리,

향교며,정자 등 ,아름답게 넘쳐흐르는 보,

거기에다 옛날 학생이 된 우리 모두들.우리는 이야기 꽃을

피우고,학창시절로 돌아갔습니다.

해마다 만남이 이어지지만 만날때마다,더 재미가 있습니다.

자꾸 숫자가 줄어들기 전에 꼭 참석합시다.

29 회 선배님도 세분이나 오셨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산에 올라갈 사람은 올라 갔다 오고 가기 싫은 사람들은

친구들과 음식 먹으면서 놀면 되고 ,버스만 타면 기념품에

먹고 마실 것 주고,후배님들이 일을 잘하니 그저 우리는

따라만 가면 됩니다.

내년 6 월에는 더 많은 동기들이 모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면서,동기생 제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재경망월산악회 37회 이사 최성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