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올랐네요.. 매주 목요일 아침에 차에 기름을 넣는데..

올라서 리터당 1불 16전.. 한국돈으로 계산해 보니 1328원.. 많이 놀랐습니다.

뭐~ 한국 기름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 상대적인 고통은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소요사태의 여파가 스스히 우리 생활에 침투를 합니다.

옛날 .. 처음 카나다 왔을때 기름은 .. 리터당 36전이었는데.. 415원 정도.. ㅎㅎ

최고치는 몇해전에 뉴올리언즈 침수사건으로 주변의 정유공장 가동이 중지 되었을때.. 리터당 1불 38전.. 1593원 까지..

얼마까지 오를지는 ..??

한국이나 여기.. 모두 마찬가지이지만..

유류 가격 급등의 파동은  한국 사회가 여기보다 훨씬 민감한 것 같아 보입니다.

자원이 없어서..  원자재를 거의 수입에 의존하기에.. 더욱 큰 타격을 받고 있지 않나 봅니다.

일전에 여러번 느껴왔는데..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 오래 전 부터.. 세계각지에 자원 채취권 및 원자재 생산 공장등을 인수하며

앞으로의 자원전쟁을 대비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도 .. 이제 그러하겠지만 .. 많이 서둘러야 하는데..

예~ 건강하시고

모두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

주말에 차 몰지 마시고 .. 가까운 동네 산보하시며 마음의 여뉴을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