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만다고 이래 빨리 지나가노.

존경하는 형님들 사랑하는 후배님 들 마지막 가는 이해을 후회없이 잘 보내고 마무리 잘하고 계신지요?

다들 보고 싶은데 글 남기는 동문도 없고 전화도 없네요.

다들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리 저리 다니다 우연히 마주친 동문은 최창원 형님과 문식이 총무 어찌나 반갑든지 눈물 날 지경이였습니다.

문식이 동생은 건강관리을 너무나 잘하고 있더군요.

다들 건강 관리 잘해야 합니다.

나도 이달에 위 내시경 대장내시경 직장 내시경그리고 심장검사을 했는데 심장박동이 시운찮데요.

할수없죠 제법 오래 살았는데 아쉬운 것은 미국와서 너무 고생만하고 돈을 모으지 못해서요.불법체류자로 23년간  처 자식과 떨어져 생활 못하고 살아온 것들.......

그래도 늦게나마 만난 동기 상휘가 많는 힘과 도움을 주어 항상고맙게 생각하고있죠. 상휘야........

동문님들 명년에도 항상 밝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