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열심히 하였지만

요즈음은 별 할일 없이 지내는 줄 알았는데..

한달간의 고국방문에.. 오타와 토론토 방문.. 등등으로 자리를 비웠더니

제법 많은 일들이 밀려.. 본인이 그래도 여기서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 The bucket List .. 고국방문에서의 List 가 아닌 진정한 본인의 인생 마무리를 위한 List

그러나 죽음을 앞두고 작성할 것이 아니라..

흐르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 가듯이.. 언젠가 다가올 것에 대한 마무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List 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영화 대목 중에서 처럼 ..

지상에서 버낸 인생이 즐거웠다고 생각하는가? 와

지상에서 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인생 또한 즐겁게 하였는가? 라는 두 질문을,, 생각하면서

치아 치료의 일정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좀 더 많은 시간을 아우님 일정에 맞출 수 없었던 점 못내 아쉽습니다..

창환 형님.. 경명아우.. 모두에게도

그나 저나 저의 방문 일정에 맞출려는 조바심으로

밤낮으로 개업이전 공사에 여념이 없었던 문막.. 이제 여주 문원장에

죄아닌 죄를 짖고 온 기분이라 .. 그 또한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구요.

오랜만에 .. 밀린 일 정리하고

오늘 토요일 .. 골프치러 나갈려 하였더니..

허리케인 Earl 이 북상을 하여서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네요.

한국에도 큰 태풍이 지나갔다는 소식이 있던데.. 피해들은 없어셨는지?

여기에 온후.. 여기의 날씨도 33도 - 34 도 로 올라 갔었는데

건조하여서 밖을 다녀도 .. 띰 힌빙울 나질 않았는데

예~ 한국에서는.. 더위로 많은 고생을 하였더랬습니다. ㅎㅎ

그래요..

습하고 더운 여름에 .. 모두들 건강해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