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단한 국민입니다.

 

한국이 참으로 대단한 민족입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우리 스스로 우리가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 민족인지를

 

새까맣게 까먹고 한국인 민족성이 틀려먹어서 안돼, 역시 엽전은 안돼, 하고

 

살고 있으니 우리 스스로 우리 뿌리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지요.

 

 

어렸을 때 친구들이 제 앞에서 민족성 운운하면서 열등의식을 갖는 발언을

 

하는 친구들 저한테 디지게 욕쳐먹고 했지요.

 

 

니가 한국인의 민족성이 먼지나 알고 함부로 지꺼리냐?

 

모르면 주뎅이 쳐닫고 있어!

 

새끼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이렇게 욕을 해 댔지요.

 

역사적으로 한국, 아시아의 맨끝에서 수많은 제국들을 거치면서도 한번도 자치권을

 

잃어버리지 않고 생존한 나라...

 

대단한 선조들이라 하지 않을 수 없지요.

 

오늘도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하는 중국을 한번 볼까요?

 

그 어떤 나라도 감히 넘볼 수 없을 정도의 국토와 인구를 자랑하는 中華를 부르짖는

 

그들의 역사에 수백년에 걸친 완전한 이민족의 식민지 시대가 크게는 두차례, 소소한

 

것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과 비교하면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위대한 선조

 

들이었는지 알 수 있다.

 

 

그 어떤 민족들도 따라올 수 없는 한국인의 민족성은 바로 위기에서의 민초들의 응집력

 

이라 할 수 있다.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집권계층의 힘이 아닌 밑바닥 민초들이 스스로 일어나

 

죽기로 외세의 힘에 저항하고 뭉친다는 것이다.

 

이것이 몽고가 침입했을 때도 그랬고

 

왜적들이 쳐들어 왔을 때도 바로 그 민초들이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다.

 

이것을 학교에서 수도 없이 배워도 늘 열등의식에 가득찬 민족성을 거론하는 것은

 

우리 역사교육이 치명적으로 잘못된 결과이다.

 

IMF때 국가의 위기를 구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에 아이들 백일

 

반지까지 팔려고 줄을 서던 국민들....

 

 

월드컵 당시 전국을 붉은 불결로 물들인 바로 그 민초들의 자발적인 집단행동들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민성이고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위대한 민족이라

 

해도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자랑스런 한국인이라는 강한  자부심을 갖고 살때 진정으로 외국인들이 인정할 수 있는

 

일등국민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운전 조심하십시요.

 

교차로 충돌은 그만큼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 순발력이 떨어진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크게 다치신것은 아닌거 같아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