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조은제입니다.
회장님 고생을 진심으로 위로(?)하면서, 52회 둥지가 생긴 것을 반가운 마음으로 축하하며 고맙게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답답하고 하소연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언제든지 포럼을 방문하면 수많은 동기들이 얘기도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고, 뿐만 아니라 가깝게 있고, 시간나는 친구들끼리 즉석에서 시간, 장소 정해서 소주도 한 잔 할 수 있고.....  정말 기대가 큽니다. 고로 열심히 방문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근황을 말씀드리면 작년 2월에 (주)대교출판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나 야인생활 (개인사업 준비하다가 재 취업하여 두 달 다니다가 경영권을 뺐겨 다시 물러남) 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3월 20일부터 마포에 있는 한신오피스텔(불교방송 빌딩 옆) 1414호에 사무실을 오픈합니다. 배운 도둑질이 출판이라 출판사업을 할 예정입니다. 아직 직원도 없이 혼자 출발합니다만 두루 앞 날의 무궁한 발전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연락 못한 친구들이 많아서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고 모두에게 근황을 전하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특히 회장과 총무에게 이 면을 빌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리가 좀 되면 예전처럼 열심히 참여할께. 그럼 모두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