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다니시기도 하시고, 하고 싶은 것도 적절히 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시는 게 얼마나 좋으십니까?

다른 분들은 잘 다니시지도 못하고 해

고통스러워 하시는데...

다소 시간이 있으면 봉사도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색다르게 타국에서 뭐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말입니다.

분명히 뭔가 있을 것도 합니다.

감히 말씀드려서...

저는 처 따라 서종 시골에 와 있다보니

(댕기는데 좀 불편은 합니다만)

요즘 금,토, 일은 손님 받는다고 짬을 못내어

걱정입니다.

오늘 서울서 선배님 딸 결혼식도 있는데

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물론 여기 생활도 뭐 그렇게 오래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시간이 넘 빨리 흘러가 걱정입니다.

때론 여기 사람들과 모여 놀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곡차도 하고

등 등 여러가지 하니..

넘 빨리 흐르는 시간 속에 즐거움은 있습니다.

언제 오십니까?

꼭 오시면 막걸리, 냉면 드시게 하겠습니다.

물론 거기에선 맛을 제대로 못보시니

절 많이 원망하시지 마시고예~!!!

기다리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