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헌택 
| 제목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글쓴이 | 백원필(46) [ bwp0329@naver.com ] |
| 작성일 | 2018-10-23 |
◈ 어느해인가? 동기생들이 남해 나들이를 갔다오면서 사천에 들렀을 때, 사위가 온다는 소식에 삽작앞 언덕배기에서 기다리시던 모습이 아련한데 소천하셨다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낌게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고의 소식을 접하고 직접 문상의 예를 드려야하나 여러가지 사정상 7명의 동기생(정창덕, 진진하, 우영기, 유수태, 유세곤, 김필호, 배용식)이 사천을 다녀왔으며, 같이 문상을 하지못하는 동기생(전승섭, 김국주, 유점봉, 박소춘, 이범직, 이정우, 박형도, 정헌택, 김영천, 김삼식, 오문석, 백원필, 이수훤, 전화수, 배창모)들의 조의금은 23일 잘 전달하였습니다. 전용배, 구명회, 김기인, 박상남 동기생 조의금은 직접 문상을 다녀온 동기생 편으로 전달하였습니다.
동기생들의 후의에 감사하는 뜻으로 한홍석 동기생이 300,000원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문상에 소요된 경비는 사후에 정산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인사를 올리며, 후의를 배풀어주신 동기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기회장 김 국 주
부 회 장 정 창 덕
총 무 백 원 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