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헌택 
| 제목 | 잘 전달하였습니다 |
|---|---|
| 글쓴이 | 백원필(46) [ bwp0329@naver.com ] |
| 작성일 | 2018-09-30 |
♤ 높고 맑은 하늘과 넓은 들녁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재법 한기를 느껴 가을이 성큼 닥아온 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29일) 문한중 동기생 장남 결혼식에 많은 동기생들이 참석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두 젊은이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예식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해 동기회 총무로서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뒷풀이 자리에 참석하여 시간을 같이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예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저를 통해 부탁한 동기생(송판원, 강대철, 유수태, 윤한원, 한홍석, 유세곤, 김임수, 배창모, 최규순, 우영기)들의 인사는 잘 전달하였습니다.
당일 혼주께서 뒷풀이 경비로 30만원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뒷풀이는 삼성역 인근 마당골에서 조촐하게 가졌으며 경비는 107,000원을 지출하고 나머지는 동기회 계좌에 입금하였습니다.
뒷풀이가 끝난 후 김영천이 당구에 입문하다고 하여 박상남이를 사부로 모시고 양재역 부근 당구장에서 개인지도를 받았습니다. 개인지도에 대한 사례(?)로 펀비어킹
호프집(김영천 51900원, 박형도 53900원)에서 입가심과 함께 당구에 대한 환담으로 약간의 시간을 보낸뒤 헤어졌습니다.
제2회 재경망월당구대회 출전선수 선발및 기량향상을 위한 모임을 10월 중순쯤 갖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