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고 하는 소린가, 아님 다른 사람이 있든가?
하기사 김포서 일산은 강만 건너면 됭께...
8월 첫째 월요일은 우리가 하기 휴가임으로 아쉽게 되었구만.

목구넝은 간질간질하고, 저녁에 만나면 무좀땜에 안되고 궁여지책으로 점심을 하자?  
태정이가 쏜다면 휴가를 취소 할 수도 있는데...어쩔거나? 고민되네.

그라고 담배는 학실히 끊었제?
니 용기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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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나를 실망시키지 마소. 나도 자네 따라 해볼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