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회 8 차 선계 방문이 지난 11일 있었읍니다
아침부터 내리는  빗발에 집결지인 수락산 역에 모두 모인 시각은 예정보다 1 시간 반 늦은  9시반,
우중 산행을 염려했으나 비는 그치고 비 덕분에 산행길이 한적
하다
영원사- 장군바위 - 정상 - 수락산장 에서 점심 - 일원암 - 청학동
 

며칠 내린비에 하늘에 떠있던 뿌연 먼지가  모두 씻겨 청명한 세상이 눈앞에 전개되고 계곡이 옥류에 발담그고 세수하니 선계가 따로없다  

어제가 복날이라 계곡 입구에서 닭백숙 앞에놓고 소주 한잔하니
쌓인 피로 스트레스 모두 날아가고 새로운 생활을 다짐해본다

참석자 : 이동윤, 최순철, 송창환, 박임석, 손규수, 조권제 , 김상현
                  총 7 명

다음 9 월  선계 방문은  9월 8 일  검단산.
        집합 장소는 지하철 성내역  08: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