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영권 
| 제목 | 이승만대통령의 반공포로 석방 60주년을 기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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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용산망월회홍보팀 |
| 작성일 | 2013-07-01 |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지났다.
지난 6월18일 (사)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회장:이기수)에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승만대통령의 반공포로석방 제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기념강연을 가졌는데 박영권 상임부회장께서 자리를 함께 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는 당시의 상황을 잘 인식하여
이승만 대통령의 투철한 반공정신과 우국충정을 기려야 할 것입니다.
본 기념사업회 이기수 회장의 기념사에서 발췌
6.25전쟁을 사실상 계획하고 감독했던 스탈린이 1953년 3월 5일
갑자기 죽자 공산측의 제의로 휴전협상이 급진전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휴전반대와 단독북진성명(4.9), 대한민국국회의 통일없는 휴전반대 결의(4.21), 대한민국대표의 휴전회담 출석거부(5.25) 등에도 불구하고 유엔군과 공산군이 포로송환 협정을 체결(6.8)하고 휴전(7.27)이 가시화되자 휴전을 불과 40여일 앞둔 6월 8일 0시를 기해 경북 영천, 대구, 광주 상무대, 충남 논산, 경남 마산, 부산, 경기 부평, 등 7개 포로수용소에 분산 수용되어 있던 반공포로 3만7천여명 중에서 2만7천여명이 자유를 얻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반공포로석방’ 사건입니다.
-반공포로 석방은 방위조약쟁취를 위한 이승만대통령의 승부수-
-김충남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주제강연에서 발췌-
반공포로 석방은 미국과의 방위조약 쟁취를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승부수였고, 이로 인해 미국은 이대통령의 협조없이는 휴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시종일관 반대해 온 한국과의 방위조약에 합의함으로써 그 후 한달 만에 휴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지난 60년간 한미동맹이 한국의 안전보장은 물론 경제발전과 민주발전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휴전협상을 둘러싼 한미간의 긴박했던 외교적 줄다리기를 되돌아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