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상 ◈







祈禱 





이 해인





오늘은 가장 깊고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부르게 해 주소서 



더 많은 이들을 위해 

당신을 떠나 보내야 했던 

마리아의 비통한 가슴에 꽂힌 

한 자루의 어둠으로 흐느끼게 하소서 



배신의 죄를 슬피 울던 

베드로의 절절한 통곡처럼 

나도 당신 앞에 

겸허한 어둠으로 엎드리게 하소서 



죽음의 쓴잔을 마셔 

죽음보다 강해진 사랑의 주인이여 



당신을 닮지 않고는 

내가 감히 사랑한다고 

뽐내지 말게 하소서 



당신을 사랑했기에 

더 깊이 절망했던 이들과 함께 

오늘은 돌무덤에 갇힌 

한 점 칙칙한 어둠이게 하소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잠들어 

당신과 함께 깨어날 

한 점 눈부신 어둠이게 하소서

 







이 성모상은 목공예 관련 불교 박물관인 여주 목아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 전통 목공예 방식대로 나무를 다듬고

그위에 청동을 입혀 나무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온화한 미소를 띄고 있는 성모상 주위에는 

다양한 부처상과 보살상들이 산재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낯설거나 어색하지가 않고 오히려 

불교 박물관이니 만큼 손에 꽃 한송이만 들려져 있어도 

관세음보살이라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옛것과 새것  종교와 종교가 잘어우러져 있는

여주 목아박물관과 신륵사 그리고 이천 도자기 축제를 소개합니다





목적지: 목아박물관 - 여주 신륵사- 도자기축제



 ◈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 ◈



 ◈ 맞이문 ◈







어느 남미 안데스산맥에서나 봤음직한 조각상 앞에 차를 세우고 

박물관을 향하니 이름도 고운 맞이문이 길손을 맞이한다



 ◈ 삼존불 ◈





맞이문을 들어서면 잘꾸며진 정원 위에 석탑과 야외 작품이 보이고

특히 왼편에 전시된 지장보살,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을 

현대적 수법으로 재구성한 삼존불이  이채롭다



맞은편에는 관음 보살이 포근하고 따뜻한 미소를 띄며

인자한 모습으로 반겨주신다



 ◈ 백의관음 ◈







산행 





나 태주



마음을 비우고 몸을 비우고

당신을 찾아가는 날에 관음보살님,

석련을 꺾어 드신 손이 이쁘고

벗은 발이 이쁘고 이뻐서

혼자만 슬프신 관음보살님,



당신은 벌써 비자나무 숲길에

한 마리 다람쥐 되어 나를 반기고 계셨습니다.

시냇물 되어 도글도글

조약돌을 굴리고 계셨습니다.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비우고

당신을 찾아가던 날에 관음보살님,

당신은 이미 징검다리 돌길을 건너는

갈래머리 산처녀, 산처녀 되어

나의 앞길을 먼저 가고 계셨습니다.







 ◈ 박물관 전시실 ◈



옛 서울대 문리대건물을 해체할 때 나온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건축한 본관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벽돌건축으로 

외관은 인도의 석굴사원에 참고하였고 건물의 중앙과 좌우에 

둥근 계단을 설치하여 불법승의 삼보(三寶)를 상징했다고 한다.





지붕은 맞배식의 전통건축을 모방하면서도 용마루를 한쪽으로 

치우치도록 설계하여 독특한 외장을 하였으며 내부의장은 

전통한옥의 방식을 추구하였다한다 





지상 3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둥근 계단을 따라 

벽에 아이들이 그린 부처 그림들과 하회탈 등 전통 탈이 

창틈에는 아라한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품들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사천왕, 십이지상, 보살입상 등 작품 하나 하나마다 

혼이 깃들어져 있고 금방이라도 살아서 움직일 것만 같다.











보잘 것 없던 나무가 장인의 숨결이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장인의 손끝을 통해 혼을 부여받아 종교적인 삶을 살게하는

목공의 위대함이 느껴진다



 ◈ 고행상 ◈



석가모니는 출가 후 처음에는 선각자에게서 가르침을 구하다가 

그러다가 스스로 진리를 찾기로 결심하고, 고행(苦行)의 길로 들어섰다. 



그 중에는 단식 고행이 포함되어 있었다. 오랜 기간에 걸친 철저한 

단식 고행으로 그의 몸은 수척해질 대로 수척해졌다. 

뼈와 가죽만이 남아 힘줄이 드러나고, 뱃가죽은 등에 닿았다. 

그의 고행은 같이 수행하던 사람들도 경탄할 정도로 치열한 것이었다. 



그러나 석가모니는 그러한 맹목적인 고행이 진리에 이를 수 있는 

올바른 길이 아님을 깨닫고, 수자타라는 소녀가 바치는 

우유죽을 받아 먹고 고행을 풀었다. 그렇게 해서 기운을 차린 

그는 조용히 명상에 들어 마침내 깨달음에 이르렀다. 



이 상은 문자 그대로 피골이 상접한 모습의 석가모니를 묘사하고 있다. 

몸은 여윌 대로 여위어 갈비뼈가 앙상하게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자세가 너무 꼿꼿하고 눈의 광채도 예리하게 살아 있다. 

가죽 위에 드러난 힘줄 하나 하나에도 긴장감이 흐르는 듯하다



비록 나무부처(木佛)이나 화장을 하면 사리가 나올 것 같은

생동감 있는 작품이다 





단하(丹霞)가 혜림사(慧林寺)에 묵는데 날씨가 매우 추웠다. 

이때 불전(佛殿)에 나무부처(木佛)가 있는 것을 보자 갖다가 불을 피웠다. 



원주(院主)가 이를 보고 꾸짖었다. 

“어째서 나무부처를 태우시오?” 



선사가 주상자로 재를 헤치면서 말했다. 

“나는 불태운 뒤에 사리(舍利)를 얻으려고 하였다.”



“나무부처에 무슨 사리가 있습니까?”



“사리가 없다면 다시 양쪽의 부처님을 갖다가 태우리라.”



 ◈ 마음의 문 ◈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 곳으로 장군(將軍) 혹은 

신장(神將)이라고도 하고 성스러운 무리라 하여 

성중(聖衆)혹은 화엄성중(華嚴聖衆)이라고도 한다



 ◈ 큰말씀의 집 ◈



사찰의 대웅전을 의미하는 듯한 큰말씀의 집에는

부처님의 고행상과 열반상이 있으며 용문사 윤장대를 재현한

작품이 좌우에 두개 있다.



 ◈ 한얼울늘집 ◈



환인, 환웅, 단군 그리고 세종대왕의 영정을 모셔두었다.









목수의 자귀질 

 

  

 

이양우(鯉洋雨)  

 

  

 

피골 상접한 고행,

그 달관자(達觀者)여



너를 찍어 내려면 

내 생각을 먼저 찍어 내야 하기에

착오없는 자귀질로

사념을 내려치려니,



먹 줄을 튀기지 않고

눈을 감아 쳐도 

어긋 나지 않는 명안(明眼),



어느 한 켠에도 치우치지 않을

준엄한 판단

편견없는 깨침이여,





목아박물관의 설립자는 박찬수라는 분으로

나무에 싹을 피운다는 그의 호 목아(木芽)처럼

40여년 동안을 보잘 것 없는 나무조각에 생명을 

불어넣는 그의 장인정신에 존경을 보네며

박물관을 나섰다







 ◈ 봉미산 신륵사(鳳尾山 神勒寺) ◈





신륵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어 천년을 훌쩍 넘긴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절로서  천송리의 아담한 봉미산 끝자락에 자리를 잡아 

남한강을 굽어보고 있다.



신력 神力 의 신" 神 " 과 제압의 뜻인 륵" 勒 "을 합쳐 

신륵사 " 神勒寺 "라  불리어진 것은 강변에 위치한 사찰로서

신의 힘으로 홍수와 범람을 治水해달라는 염원이 담긴 의미인 듯하다 





 ◈ 일주문 ◈





여주 도자기 축제로 혼잡한 주차장을 지나면 일주문이 나타난다

일주문의 양 기둥에는 불가의 진리인 명언이 새겨져 있다

삼일수심천재보(三日修心千載寶)  

짧은 기간의 마음수양이라도 천년의 보배요

백년탐욕일조진(百年貪慾一朝塵)

백년동안의 탐욕(재물)도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 관음전◈



일주문 사이로 난 모래길은 약수터 옆 담이 끊긴 곳으로 이어진다. 

입구에 세워진 자전거를 보며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지는 자전거처럼 자기 수련을 멈추지말라는 방편인가 

생각하고 길을 돌아드니 관음전에는 연등이 가득하다







관음전을 지나면 넓은 마당에  향나무가 있고 그뒤로

명부전 조사전이 자리 잡고 있다



 ◈ 향나무 ◈



신륵사 입구 강변에는 6백년 묵은 은행나무는 나옹화상이

조사전 앞 향나무는  조선을 개국한 무학이 심었다는 

삽목전설이 전해져 내려 온다



 ◈ 명부전 ◈



가람이 크지는 않지만 명찰답게 흐트러짐 없이 단아하다. 

고려시대에는 한때 대찰로서의 모습을 보였으나 조선초기 

억불정책으로 사찰의 규모가 상당히 위축되었다가 세종대왕왕능이 

인근의 능서면으로 이장된 후 세종대왕능의 원찰이 되면서부터 

다시 옛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고 한다. 



 ◈ 조사전-보물 180 ◈



신륵사의 서북편에 위치한 조사당은 신륵사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지공指空, 나옹懶翁, 무학無學 3화상의 덕을 

기리고 법력을 숭모하기 위해 영정을 모셔놓은 곳이다



신륵사 조사당은 낮은 돌기단 위에 세운 정면 1칸, 측면 2칸의 

특이한 구조를 지닌 건물이다.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며 

전면을 제외한 3면이 벽으로 마감되었다



 ◈ 보제존자석종비(普濟尊者石鐘碑)-보물 229 ◈



조사전 옆 계단을 오르면 탑과 부도가 있다

보제존자 나옹의 탑비이다. 보제존자 나옹은 선종과 교종을 통합하여 

불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하였던 승려로, 양주 회암사의 주지로 있다가 

왕의 명을 받아 밀양으로 가던 도중 이곳 신륵사에서 입적하였다. 



이후 그를 따르던 문도들이 절안에 터를 마련하여 사리를 안치한 

석종과 석비를 세워두었다 고려 우왕 5년(1379)에 세워진 비로, 

비문은 당대의 문장가인 이색이 짓고, 유명한 서예가인 한수가 

글씨를 썼는데 부드러운 필치의 해서체이다. 

전체적으로 고려 후기의 간략화된 형식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 보제존자석종앞석등(普濟尊者石鐘앞石燈) - 보물 231  ◈



보제존자석종 바로 앞에 있는 석등은 석종부도를 장엄하기 위한 

공양구供養具이다. 사찰에서 석등을 밝히는 이유는 

중생들의 어두운 마음無明을 밝히는 의미가 있다. 



화강암이 주재료로 사용되었고, 화사석은 대리석재를 사용하여 

조각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화사석은 각 면에 무지개 모양의 창을 낸 후, 

나머지 공간에 비천상(飛天像)과 이무기를 조각했다



단순화되고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석종형 부도에 비해 이 석등은 

섬세하고 화려한 느낌을 풍기고 있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석등은 전형적인 8각형 석등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세부적으로는 

다양한 변형을 모색하여 화려하고 장식적인 면이 강조된 

고려말기의 대표적 작품이다.

 

 ◈ 보제존자석종(普濟尊者石鐘) - 보물 228 ◈



이 부도(浮屠)는 고려(高麗) 우왕(禑王) 5년(1379)에 건립된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사리탑(舍利塔)이다. 



종 모양의 탑신을 안치한 단층의 탑으로 정상은 보주형(寶珠形)을 

이루고 있다. 넓직한 건축 기단은 전면과 양 측면에 계단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같은 석종형(石鐘形) 부도(浮屠)는 인도의 불탑형식(佛塔形式)을 

가미한 것으로 고려(高麗) 말기(末期)의 석종형 부도의 한 

예를 보여주는 좋은 작품이다. 이 석종은 높이 160cm, 지름 110cm이다. 



 ◈ 칠성각 ◈





 ◈ 극락보전(極樂寶殿)과 다층석탑(多層石塔) - 보물225   ◈



극락보전은 세종대왕의 원찰답게 죽은 이의 극락왕생과 함께 

중생들의 수명장수와 안락을 도와주는 아미타불을 주존主尊으로 모신 전각이다



극락보전 건물 전면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건물로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내부 대들보에 나옹화상의 필적이라 구전되어 오는

[천추만세千秋萬歲]라는 현판이 걸려져 있다. 





극락보전 앞에 있는 다층석탑은 기단(基壇)을 2단으로 마련한 후, 

그 위로 여러 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각 부분의 세부적인 조형방법은 전혀 달라서, 기단에서부터 탑신부까지 

전부 한 장씩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바닥돌 윗면에는 연꽃을 돌려 새겼다. 아래층 기단의 네 모서리에 

새겨진 기둥조각은 특이하게도 물결무늬를 돋을새김해 두어 눈길을 끈다. 



아래층 기단의 맨윗돌을 두껍게 얹어놓아 탑의 안정감을 높이고 있으며, 

위층 기단의 모서리에 꽃 모양을 새긴 기둥을 두고 각 면마다 

용무늬를 깊이 판 모습은 능숙한 석공의 솜씨를 드러낸다.



하얀 대리석이 주는 질감은 탑을 한층 우아하게 보이게끔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원각사지십층석탑(국보 제2호)과 돌의 재질, 

조각양식이 비슷하다.



 ◈ 구룡루(九龍樓)  ◈





거의 대부분의 사찰에는 주불전을 보호하고 사세를 안정시키는 전각이

주불전의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다. 구룡루는 이와 같은 전위누각으로

사찰의 모든 제반 의식을 집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창틈으로 보이는 보살의 붉게 물든 손끝에서 

연잎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었다



 ◈ 대장각기비 (大藏閣記碑) - 보물 230 ◈



극락보전을 나와 구릉을 오르면 대장각기비가 있다

대장각기비는 고려말 목은穆隱 이색李穡이 공민왕과 돌아가신 부모님의 

명복을 빌고자 나옹의 문도와 함께 대장경을 인출하고 

대장각을 지어 봉안한 사실을 기록한 비문이다. 



탑신에 깨어진 부분이 많아 판독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아쉽게도 비를 세운 연대 역시 탈락이 되어 그 시기를 

정확히 밝힐 수는 없으나 대체로 보제존자석종비 제작4년 후로 추정된다.



 ◈ 다층전탑(神勒寺多層塼塔) - 보물 226 ◈



대장각비 아래로 한강이 굽어보이고 강 건너 멀리 평야를 

마주하고 있는 경치좋은 바위 위에 전탑이 세워져 있다.  



탑은 기단(基壇)을 2단으로 마련하고, 다시 3단의 계단을 쌓은 후 

여러 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다. 기단과 계단은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탑신부는 흙벽돌로 6층까지 쌓아 올렸으며 벽돌에 새겨진 무늬로 보아도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 강월헌 ◈



다층전탑아래에는 나옹화상의 다비터에 세워진

강월헌이 유유히 흐리는 남한강을 구비보고 서있다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 강월헌에서 잔잔한 남한강 위를

유유히 흐르는 황포 돛배를 보고 있노라니 

시한수 절로  입에 맴돈다





봉미산 신륵사운(鳳尾山 神勒寺韻) 

 

  

 

박희진(朴喜璡)  

 

  

 

고금(古今)을 하나로 꿰뚫고 흐르는, 여주 남한강 가,

신륵사에는 나옹화상 입김이 도처에 서려 있다.

화상이 처음 이곳에 당도하여 꽂았다는 지팡이가

지금은 자라, 육백 년 묵은 거창한 은행나무.



조사당(祖師堂)에서 화상의 영정을 친견하고

이내 그분의 사리를 봉안한 석종(石鍾)부도와

석종비(石鐘碑)와 석등(石燈)을 참배하다. 팔각 석등엔

면마다 비천(飛天)과 비룡(飛龍)이 살아 꿈틀거림이여.



화상의 혼령은 석종부도 안에 있는 게 아니다.

청산에 깃들어서, - 말없이 살라 한다.

창공에 깃들어서, - 티없이 살라 한다.



-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한다.

캄캄절벽의 벽창호인 우리들, 후손에게.







 ◈ 이천 도자기축제 ◈







제21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를 주제로

4월 28일~ 5월 27일까지 이천 설봉공원 및 도예촌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이천, 광주, 여주 등 3곳에서 제4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가 

동시에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설봉공원에는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만들수 있고

도자기로 만든 작품을 감상 할 수도 있으며

또 생활 도자기를 구입 할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Reshaping Asia는 도자 예술을 통한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속에 묻혀 있는 

아시아 도자의 원형을 끌어 내어 현재의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새로운 문화가치를 수립하고 새로운 도자 예술 방향으로 나가기 

위함이라한다 

 









인사동을 오가는 셔틀과 여주 광주 이천 세군데 

도자기 축제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도 있으니 

주말에 한번 다녀오시죠







 





2007년 04월 29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