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무더위도 이제는 꼬리를 감추는 듯 합니다. 분당을 중심으로 한 분당모임 회원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저는 43회 임태복입니다

훌륭하신 선배님이 많이 계신는데도 불구하고 뜻하지 않게 43회 기수에서 보에 걸린 듯하여 존경하는 여러 선배님들에게 그저 머리를 조아릴 뿐입니다.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며 다함께 새롭고 즐거운 만남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대체로 경기남부(분당, 성남 ,수지, 용인, 수원, 광주 등)를 포괄하고 있는 분당모임은 언제나 토,일요일 가족과 탄천을 가면 선·후배가족들을 만날 수 있고 고향 이웃처럼 지낼 수 있는 것을 꿈꾸며 우리 동고인들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생활 속의 건전한 가족 공동체를 추구하는 어우러짐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아직도 참석에 망설이는 동문 또는 주소가 확인되지 않는 동문은 주위에서 많은 홍보바라며 다같이 참여하여 동고인만이 펼칠 수 있는 단결과 긍지를 느끼도록 합시다. 많은 참여만이 모임의 발전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만나서 반갑고 한마음으로 뭉쳐 우리 분당모임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자부심을 가지며 더욱 든든한 벌떼의 단결력을 보여줍시다.

끝으로 그동안 분당모임을 만들어 열심히 이끌어 오신 36회 지경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2005년 8월 28일
                                                                                    43회 임 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