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와 보네

친구들아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난 3월19일 한국가서 4월9일 미국으로 왔다네.

정말좋은 계절에 한국가서 꽃들도 구경하고 여기서는 귀한 봄나물도 먹어보고...

부산37회 동기회 사무실에 가서 친구들의 생각지도 못한 큰 대접을 받았다.

첫날은 신희웅 .김정웅.백홍기.오정석이도 불러들이고 손상남이도 불러더려 밤늦게 까지 그나하게 기분좋은시간을 가졌고...

다음날은 마침서울서 내려온 김정수 장군 .신광조. 허상길.및 부산친구20여명이모여

오후1시부터 식사와 술이어우러져  재미있는 시간을보내고 식사대 주류는 정수가 지불하고

가는 친구는 가고  국한이가  중국집으로 가자하여  광조 신희웅 홍기 정웅 내 이렇게 또 그나하게 마시고  나는 창원 가는 뻐스정류 장으로 홍기와 상남이가 다리다 주면서 홍기가 또 호프 집에가자하여 여기서 또3명이서 마시고 밤8시에 헤여졌지.

정말 정다운 친구였고  지금도 눈에 선하고 보고싶어 눈시울이 적시네.

정행한테도 전화하니 서울 오라했지만 시간이 없어 서울은 못가서.

한국서여행은 창원서 9인승봉고차 타고 속초에서 일박하고 다음날 설악산을 경유해서 진부령.한계령을 보고 간성거성을 지나 이승만 별장을보고 고성에있는 통일전망대을 보고 오후4시경에 이곳을 출발해서 창원오니 밤 11시더라.

구경한번 잘 했다

친구들아 정말정말 행복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