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군, 고마워~

정세영 명예회장에 대해서는 내가 쬐금 알지!

70년대를 주름잡았던  현대 "pony"(포니:조랑말) 차의 주역이었지!

그때부터 형인 고 정주영 회장의 신임을 얻어 현대차를 이끈 실세 중에 실세 였는데,
정주영 회장의 말년에는  자기 아들인 정몽규 (현재 현대산업개발 사장 이라매..)을 현대 자동차의 부사장으로 앉혀 놓고 현대차를 노리고 있었는데...
정주영 회장이 죽은 뒤  그 아들들에 의한 소위 "왕자의 난" 때 자기 조카들에게 정세영 일가가 쫒겨 나게 되지...

그때 조건을 내건게 현대산업개발을 떼 달라는 거였지  아마~

그리고 그때 정세영 사장이 현대차에서 나올 때  현대차에서 퇴사처리를 해야 겠는데, 그 퇴직금으로 얼마를 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무척 고민하다가  50억원을 책정하자  (그당시 현대에서는 이 정도 기여 했다고 주장 했었음.)
국세청에서는  이 금액 전체를 퇴직금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시시비비가 한 번 있었음. - 결과는 잘 모름.
(세법상 임원의 퇴직금은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 금액은 손금불산입하여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음.)


현영군,  오늘도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