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재춘 
| 제목 | 장꽁 선언문 |
|---|---|
| 글쓴이 | 송낙윤(49) [ nysong@gawe.co.kr ] |
| 작성일 | 2002-07-27 |
오등은 자에 아 서초골을 접수함을 선언하노라 !!!
차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야 동문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차로서 자손만대에 고햐야 빈주(貧廚)로 인한 절제와
인고의 시대의 종언을 고하야 동문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100년 학풍의 권위를 장하야 차를 선언함이며
5만 동고인의 성충을 합하여 차를 포명함이며,
동고인의 기상에 기인한 세계 요식업제패를 위해 차를 제기함이니,
시천의 명명이며, 시대의 대세며, 5만 동고인의 공생권의
정당한 발동이라 천하하물이던지 차를 저지억제치 못할 지니라.
구시대의 유물인 현찰박치기의 희생을 작하여 통고를 상한지
금에 수십년을 과한지라, 100학풍의 자존이 박상됨이
무릇기하며, 무전 음주 줄행랑으로 심령상 발전의 장애됨이
무릇기하인가 ??
이제 전동고인에 고하노니, 무릇 모든 동고인은 2002년 8월
1일 이후 부터 술익는 고을 - 서초골로 진군하라.
1. 금일오인의 차거는 현찰박치기의 구습을 타파하기 위함이니,
오즉 자유적정신을 발휘하여 외상을 요구함에 결코 주저하지
말라.
(4반세기 전 , 장덕봉 (본명:장꽁)동기가 경희대앞 주점에서
무전음주 줄행랑을 친 사실이 있음을 결코 잊지 말라.)
1. 써비스안주로 안창살과 갈비살을 요구함에 있어 추호도
망설이지 말라.
1. 설사 혼자 가더라도 30인 수용가능한 연회석을 요구함에
추호도 주저하지 말라.
1. 일체의 행동은 질서를 존중하되, 설사 실수를 하더라도
뻔뻔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라.
1. 영업시간의 제약에 구애받지 말고 최후의 일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주석을 지키기 위해 정당한 의사를 쾌히 발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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