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의하면 구한말에는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인구도 많고 부자도 많았다.
왜냐하면 당시는 농경사회이니
전라도는 곡창지대였다.
그러니 자연 왕실과 가까운 기득권이 된것으로
새도 넘나들기 어렵다는 문경새재에 가로막힌 경상도의 반골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것이다.
민비가 시해되니 전라도쪽에서는 기득권에 불안을
느낀 나머지 그들이 가진 부와 노비들을 동원하여 의병을 일으킨 것이다.
즉 나라를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한 행위였던 것이다.
그후 대부분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게 되어 친일로 돌아섰다.
그래서 지금의 국가보훈처 통계를 보면 전라도에 친일파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다.
그러니 경상도=친일파=보수라는 견해는 잘못된 것이다.
한국전쟁 이후 를 보자.
전라도는 지주가 6 對 소작인이 4로
경상도는 지주가 4.5 소작인이 5.5로 소출을 나누었다
부자에게서 인심난다는 말도 지방에 따라 헛말일 수도 있다
그래서 6.25사변 때 전라도 지방 지주들이 완장찬 놈들에게
경상도 지주들과의 상대적 비교로 더 많이 당했다
그런 뿌리 깊은 원한들이 60여년이 지나도 더욱 기승을 부린다
최근엔 5.18 10% 가산점으로 공무원 정부투자공공기관의 시험에서
그 엄청난 특헤로 전라도 출신들이 서울까지 독점하다시피 하고있다.
관리자 : 최영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