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영일 
| 제목 | * 이것밖에 안되는 국민개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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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17-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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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으로 그리도 시끄럽고 국고를 낭비해도
대다수 국민은 그 근본원인을 모르고 잊어 간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고 그 결과를 국가가 책임진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식민지 노예백성 정신에서 시작됬다
내가 내 안전을 선택하고, 그 결과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의식부족이다 내가 내 안전을 선택할 만큼 기초소양이 부족하다는 말도 되고 나의 '선택의 자유'를 국가에서 규제로 막았다는 말도 된다 즉, 인천~제주 여객선 운항독점권으로 타선사의 영업을 막았고 승객은 선사/선박을 선택할 자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 안전/청결/친절/편의 등을 국가가 선택하고 국가가 책임진 결과다 그만큼 지배하고 당하는 것에 익숙해저 국민은 못 느끼는 것이다 주거와 행동 반경이 제한된 전통적 농경사회의 특징이기도 하다 배를 이용하는 도서해안 지방 사람들은 선택의 자유에 있어선 입출항 시기와 항해구역, 정박 모양새 갖추기까지 등에 있어선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책임진다는 능력/소양 면에서 말 타고 이용하는 유목민족에 조금은 더 가까운 편이다 미국 라스베가스 총기난동으로 50여 명이 사명했단 뉴스가 있어도 미국인들은 총기소지 제한엔 펄쩍 뛴다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전통적 기본적 서부개척사 정신이다 서쪽으로 서쪽으로 포장마차를 타고 가다가 인디언/강도를 만나도 내몸 내가족 내가 지키고 그 성공여하는 내 것이란 그 몸에 베인 자유정신, 우린 평준화에 배급에 물들어, 자유를 규제당해야 안심되는 민족인가 보다 서울 여의도,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는 순간 규제에서 풀려난, 제 정신 아닌, 광란 그 자체이기도 하다 질서, 예절, 안전, 청결 등에 있어선 미개국민이라 해도 전혀 이상치 않다 남을 비난하여 자신은 안 그런척하지만 그 잠재의식은 언제라도 나타난다 좁은 공간에서 떠들기, 목욕탕에서 사용한 수건 아무 곳에나 방치하기 등.. 공중 질서/안전/도덕심은 남의 나라 얘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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