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양경 
| 제목 | 하반기 첫 정모(7.16)를 마치고 (업데이트) |
|---|---|
| 글쓴이 | 김철홍(56) [ kch5392@naver.com ] |
| 작성일 | 2015-07-17 |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번 정모에 참석해주신 동기들과
아쉽게 참석을 못했지만 관심을 가져주신
동기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22명의 동기가 참석해주셔서
하반기 첫 정모를 성황리에 치뤘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쉽게
나오지 못했던 동기들은
다음에 꼭 보기를 기대합니다.
참석자 명단 (22명);
김영환, 백경호, 김운오, 김철균, 문광석
신헌식, 양원열, 이용학, 서문수, 이상현
정상기, 정희목, 최광석, 이재갑, 하용한
한상열, 홍병철, 최양경, 안재훈, 김철홍
황청용, 송경식
1차는 오후 7시에 친숙한 장소인
납순이네 족발집 열렸는데
2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조금 일찍 온 동기들은
당구장에서 먼저 친목을 다지고 참석했습니다.
20명이 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예약했던 방이
예상 밖으로 꽉차고 넘칠 정도였습니다.
2차는 인근에 개업한 지 6일된 노란통닭집에서
자리를 마련했는데 1차에 참석했던 동기들 중
열외없이 모두 모였습니다.
2차 자리에 오히려 송경식 동기가 참석해서
1명이 더 늘었습니다.
10시 10분경에 2차 자리를 파하고
귀가할 동기 몇몇은 자리를 떴고
많은 동기들은 헤어지기 아쉬워 당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정모에서
다음에 있을 9월 20일 야유회에 대한
홍보가 있었습니다.
회장단을 뽑는 자리도 아니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몇몇 동기들 사이에서
차기 회장에 김철홍 총무가
차기 총무에는 하용한 동기가
거론 되기도 했습니다.
하용한 동기는 자상하고 넉넉한 성품을 가졌고
동기를 아끼는 마음이 남다른 것을
다른 동기들이 알아준 까닭이라고 봅니다.
이번 정모에는 뜻 밖의 선물을 받았는데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전에 3학년 9반이었던
이경남동기가 고가의 팔찌를 보내와서
참석한 동기들이 모두
단체 팔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양경 사무총장은 멋진 솜씨로 팔찌를
동기들 각자의 팔에 맞추어
조금씩 줄여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멀리 중국에서 동기들에게 팔찌를 보내준
이경남 동기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정모는 최광석동기 덕분에
지출이 없어 수입분 69만원에는
어제 정모 회비 57만원과
동기 연회비 12만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 년정도 남은 기간동안 많은 동기들이
연회비를 납부해 주신다면
동기적립금에 대한 손실없이
송년회때 자랑스럽게 결산 보고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모임인 9월 20일 야유회에서도
많은 동기들이 참석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