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중앙선 도심역을 이용하여 다녀온

예봉산 산행은 따뜻하고 산뜻한 날씨에 즐거운 봄 나들이였다.

하산길의 도심역 인근에는 개나리 목련화 등이 피고 있어
완연한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 할 수 있었으며
파릇파릇 쑥쑥 자라는 봄 보리도 신선해 보였고
쑥과 냉이를 캐는 행락객도 눈에 많이 띄어 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산행 후 도심역 인근의 마늘보쌈집에서는 식사와 함께 우정의 술잔을

주고 받았는데 마늘보쌈 및 모든 음식의 맛이 일품이라며 모두 칭찬이 자자했다.

이번에 친구들을 초청하여 안내와 함께
맛난 음식을 제공하여 눈과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
한상열 동기에게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위에 김철홍 총무님이 당일의 행적의 사진을 부지런하게 올려놓았는데
추가된 사진이 있어 통째로 아래에 한번 더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