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창훈 
| 제목 | 서울대 노천강당 후기_사진재업(4.29) |
|---|---|
| 글쓴이 | 최원(58) [ cpsman@hanmail.net ] |
| 작성일 | 2008-05-19 |
아!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이네~
동기들 모이라 해놓고... 비오면 안되는데.
우짜노 이놈의 자리라는게 할 수없이 출발하게하네...
낙성대역에서 죄회전해야하는데 깜빡하고 다시 유턴~
마누라 데리고 갔음 이런일 없을텐데...(아참 이때 준성이가 전화해서 깜빡핸기다)
며칠전부터 머리에 염색해라 안한다로 지금은 소강상태..
젊은 남편 데불고 살고싶어하나 보다- 동기들아 염색해서 사랑받자!
후문으로 들어가서 노천강당 찾아가는데 비가 쫙쫙내리네.. 우짜노...
(준성이 전화할때 여기는 비안온다 했는데...쯥)
비가 많이와서 공연중 줄타기 마당놀이 취소한다는 사무국장의 안내와
50회이후로 1명씩 나와 단상에 있는 책상 우라카네.. 우야노 58회 대표로 나가야제
노가다 20분하고...
강당 꼭대기 앉아 있는데 성근이 가족(4)이 오고 상용(1)이 오고 동찬(4)헤메다가 합류하고
상철이(2)오고 마지막에 준성이가 가족 5명이와서 동창회 보고인원 15명은 채웠으나
준성이 가족 5명이 계속 궁금한 상태임.(개인적으론 강아지 델구왔나 했네,
나중확인결과 처제 1명 추가요~)
사물놀이 30분 굿판 20분 보고 _ 굵은 비가 넘많이 내리고 아이들이 있어 더볼수가없네..
도시락 퍼득 챙겨서 우리 동기 전부는 빗속을 뚫고 하이방~
후문아래쪽 태능갈비(육사근처에 많음)에 가서 자리를 폈다...
갈비만 시키고 술은 배급(?)받은 것으로 하고_ 일부 쇠주는 주문하고
성근이,상철이,동차니,원이,상용이,
좀있다 준성이까지(애들이 어려서 차에서 자네~그리고 처제부터 입이 댓발 나와서리)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가족동반이야기가 나왔을때 오늘의 명언이 동찬이 입에서 나왔다
" 가장이 집에서 영(令)을 세워야 하느니라"
한바탕 신나게 웄고 비속에서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좀더 많은 동기들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램은 항상있는 것, 아쉽지만
6월 정모에 만나기로하고 이만 줄입니다...
참참참... 기쁜 소식 이봉주 동기가 삼성전자에서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축하전화
011-9255-2755
그리고 정원화 동기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모임때 꼭 오고..
지난번 모임 사진은 내가 기술이 없나 안올라갔네 다시 올리는데 자신은 없고....
이만 줄입니다.. 오늘 사진은 상용 총무님이 올릴겁니다... 안녕 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