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양경 
| 제목 | 참고로 빛의 삼원색은...(과학상식) |
|---|---|
| 글쓴이 | 김영환(56) [ pat@patkim.com ] |
| 작성일 | 2015-01-13 |
RGB입니다.
즉, 빨강(Red), 녹색(Green), 청색(Blue)입니다.
여러분의 손을 떠나지 않는
핸드폰이나 요즘의 각종 디스플레이에서
천연색 회면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R, G, B 화소
(다이오드) 내지는 이들의 조합이 이루는 마술인 것입니다.
예전 티브이는 덩치가 컸었죠.
마치 정수기 정수리에 꺼꾸로 쳐박힌 물통 모양의
유리 브라운관 꽁무니에 위치한 전자총을 통해서
브라운관 전면 내면에 부착된 새도우 마스크 상의
R,G, B 화소를 때려서 발광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칼리의
재현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구조이어서 그 덩치가 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의 LED TV 등에서는 브라운관없이 발광 다이오드에 인가되는
전압에 의해서 화소의 스핀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각 R, G, B 화소의 발광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통해서 화상이 완성되기에 패널형으로 얇아지게 된 것입니다.
세상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제가 처음 변리사되어 명세서 쓸 때는 엘지전자의
전자총 방식 브라운관 TV에 대한 명세서를 썼습니다.
그 때가 80년대 후반이죠.
그 후로 2000년대에 접어들어 개업하고 일본의 회사로부터
의뢰된 명세서를 번역하면서 상기 패널형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각종 디바이스에 대한 발명에 대한 기술을 접하고 또한 익히게 되었습니다.
이상 저의 주 업무와 관련한 이바구였습니다.
혹시나 영환도사는 허구헌날 뭍에선 뜀박질이나 하고
바다에 나가서는 물고기나 어획하며, 시인도 아닌 것이
바다에 나가서는 물고기나 어획하며, 시인도 아닌 것이
시인 흉내나 내기에 그 정체성에 의문을 가진 동가 있을듯하여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영환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