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기중에 아직까지 내 얼굴도 보지 못한 동기도 있으리라 생각하고 좀은 식상한 이야기까지 한다.
현재 밥벌이는 삼성동에 있으며, '데카'라고 하는 조그만 설계사무실에 다니고 있다. 봄이 오니 건축경기도 나아지는 것같아 조금씩 여유가 생기니 좋기는 하다만 한편으론 하는것 없이 나이만 더 먹는것 같고.....

사는 곳은 얼마 전 이사해서 홍은동에 거주중.  
대부분의 동기들이 알겠지만 아직까지 미혼이다. 올해는 더욱 할 일이 아직 많은지라..... 그렇게 봐서라도 친구들아 올해도 좀 많이 도와줘라.으이!!   여자소개 시켜준다던 놈들부터.
 
61회 제기호선배가 이 방엔 어인 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