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여러분!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있습니까?

어제 최광석회장님, 김영환총무님

그리고 권승구, 이용학, 정상기, 안재훈, 김철홍, 정희목, 최양경
이렇게 9인은 5621 산행을 검단산에서 하였는데

무수한 계단을 올라 검단산 정상을 밟았습니다.

하산 후에는 이용학 동기의 배려로
중국집에서 고량주, 탕수육, 중국냉면을 맛있게 먹었으며
다음은 당구장으로 이동하여 공도 치고, 공을 안치는 동기들은

안재훈 해설가의 즉석 당구해설을 들으며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산행 후 주고 받는 카톡에서는
산행 후의 신체적인 휴유증이 줄줄이 발생하여
카톡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그래도 다들 즐거웠다고 하면서 
다음 산행을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산행에는 더 많은 친구가 함께하여
친구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제 함께한 친구들 모두 수고 많았고
중국집에서 모든 동기들의 입을 책임진
이용학 동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