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感謝 人事 올립니다.

今般 저의 父親 喪事時 公私多忙 하심에도 不拘하시고
찾아주신 박행준 총무님과 동문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따뜻한 慰勞와 弔儀 德分으로 모든 葬禮를 무사히 잘 치를
수 있게되어 깊은 感謝의 人事 말씀을 올립니다.

마땅히 직접 찾아뵈옵고 人謝드림이 道理인줄 아오나
慌忙中이오라 우선 글로써 感謝의 말씀을 올리오니
너그럽게 容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弔慰에 感謝의 말씀을 드리오며, 동문 여러분의
宅內에 健康과 幸運이 가득하시기를 祈願드립니다.

  2002年   5月

  김 성규  拜上